이 겨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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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39회 작성일 18-12-13 09:29본문
이 겨울을 / 정신 김덕성
정열의 붉은 사랑의 불꽃은
쉬 시들며 떠나고
겨울 실고 온 하얀 순결의 여인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아오는구나.
어쩌겠는가 누가 감히
세월의 흐름을
탓할 자 있겠는가
도리어 눈 덮이니 별세상이 되어
설경이 더 아름답구나
내 살고 있는 이 곳
곧 천국이려니
추운 겨울이라 해도
즐겁게 하얀 눈꽃과 벗 삼아
추한 꼴 버리고 깨끗한 영혼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리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돌아온 겨울 탓하지말고 오히려 벗삼아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 좋겟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요.벗삼아 당당하게 승리 하셔야지요.
저두요. 올 겨울은 포근하고 따뜻하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또 기온이 내려갑니다.추운 날입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흰눈은 성결과 거룩함 그 자체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흰 눈처럼 깨끗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오전에는 눈이 제법많이 왔습니다
눈이 내리면 마음도 푸근해집니다,
시인님, 이제 금년도 보름 남짓남았습니다
알찬결실로 한 해를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눈을 보기만해도
마음을 가다듬게 되어 절로 거룩하게 느껴집니다.
올 한 해 결실을 잘 맺어야 겠는데 그리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남은 12월 많은 열매를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늦게 추위가 찾아 온다고 합니다.
추운 날입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