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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다 한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538회 작성일 19-01-12 11:03

본문

못다 한 이야기/鞍山백원기

 

거리도 멀고

시간도 멀어

잊히려 하다가

전철도 가깝고

버스도 가까워

쉽게 볼 수 있어 좋아

 

말소리 들리지 않아

눈만 껌벅이던 때

무너지듯 사라지고

손 내밀면 잡히고

소리 내면 들리는 곳

 

우리 함께해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

식탁에 올려놓고

맛나게 먹어요



 

추천0

댓글목록

ㅎrㄴrㅂi。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못다 한 이야기가 많이 있지요。
우리 성찬 해봅시다。
지금 식사도 하고 있는중입니다。
와인 한잔 하면서
30년 되어가지요。
광진에서
시마을까지
앞으로 좋은 소식
기대하면서
건행 하세요。&_^*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면서 쌓이고 쌓인
숟한 이야기가 많이 있지요.
그것 좋겠습니다.
우리 함께 모두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 하면서
맛나게 먹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일 만나는 사람도
헤어지고 나면 무언가
더 하고 싶은 날이 남았죠
그 못다한 이야기 맛나게
모여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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