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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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85회 작성일 20-10-09 19:11본문
안부
이남일
얼마이던가요.
우리 잊고 살던 날들이
잘 있는지 묻고 싶었소.
달빛에 그립던 날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지
뜰 안에 낙엽 지는 날이면
꼭 묻고 싶었소.
이제 사랑은 아니어도
그래도 먼 기억의 눈물이어서
첫눈이 내리기 전
안부라도 한 번 묻고 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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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으로 남는다
보고싶소 그립소
흐르는 물은 뒤 돌아보지 않고 바다로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