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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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3회 작성일 21-11-12 17:34본문
-빈집-
어찌 저리 선명할꼬
철거촌 창문 너머 찬 방바닥에
먼지 묻어 고인 햇살 속,
벌레 기어간 자국
추천1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녜, 그렇습니다
공감 100% 입니다
옛 속담에
집과 여자 가꾸기
마련이라고..
빈집은 언제인가는
자취를 감추지요
이 세상엔 새 것 없고
영구한 도성도 없음을
세상속에서 배우게 하는
이치 바라봅니다
늘 건강하사
향필하시길 은파 믿는
여호와께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