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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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42회 작성일 22-01-05 12:42본문
마음이 따듯하다 / 정기모
햇살 가득 창가에 내려 않는 날
커튼 뒤로 그림자를 찍으며 날아가는
새들의 문양이 따뜻한 오후
찻잔을 잡은 손끝으로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고
밤새 어둠을 씻기며 새벽을 기다렸다는
낮달의 푸른 안부가 조심스럽게 나뭇가지에 걸린다
오늘을 걸어온 그림자끼리 부둥켜안고
결 고운 바람의 미소도
참 따뜻하다.
댓글목록
恩波오애숙님의 댓글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마음이 따뜻한 것 같습니다
시인님, 오랜 만에 나오신 것 같네요
이곳은 하루에 확진자자 백만명이
넘어간다고 하는데 별로 신경도
안쓰는 것 같이 무디게 사는 듯...
한국은 이번 명절로 인하여서
4천명 정도 확산 된 것으로 통계
나왔다고 뉴스를 들었습니다
하오니 여러모로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면역력에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늘 건강 속 향필하시길 주님께
중보로 기도 올려 드립니다.
Happy New Year!
The blessing of the Lord.
정기모님의 댓글의 댓글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일 오르내리는 코로나 뉴스로 길을나서도
늘 조심 스럽네요
어린이집 다니는 손주가 겨울 방학을 하면서
십여일 잡히고 이사 한다고 이래 저래~~
걸음이 느려졌네요
먼 곳에서 건강 잘 살펴시면서
건필 하시길 기도합니다. ^^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따뜻하면 어려움도 자리를 잡지 못합니다
어둠 지나 좋은소식 들려오겠죠
집에 털어박혀 있는것도 습관이 됐습니다
어둠도 오래 머물지 않길 바람니다
정기모님의 댓글의 댓글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혜정 시인님 건안하시죠?
매섭게 몰아가는 추위처럼 코로나도 그렇구요
문밖으로 나서기가 망설여지는 요즘이네요
새해 복된일 가득 채우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
초록별ys님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모시인님 마음처럼
시도 참으로 따사합니다
ㅡ이 힘든세상ㅡ
기모님의 위로에 미소 짓습니다.
정기모님의 댓글의 댓글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록별님 얼굴만 그려도 늘 미소인걸요~ ^^
따뜻한 품을 내어주시는 큰 님이 계셔서
언제나 든든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