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흐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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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80회 작성일 22-10-10 10:41본문
강물은 흐르는데 / 정심 김덕성
조그만 머물렀으면
저 만치 흘러가는 야속한 시간들
멀리 간 시간이 아쉬움뿐이라
물 길 따라 흐르는 강물
아쉽기만 한 헤아릴 수 없는 나날들
노래하며 즐겁게 흘러가지만
남모르는 아픔도 있겠지
아픈 상처로 새 길 열며
흘려보냈던 깊은 사연이 담긴 눈물
이제 물길 따라 모두 흘러
그리움이 된 추억들
사랑의 강물은
잊을 수 없는 고운 그리움을 안고
저 넓은 바다로
어깨 겯고 흘러가는데
나는...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인생길도 강물처럼 저리로 흘러가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자주 내린 강우에
강물도 제법 도도히 흘러가며
심한 일교차에 물안개가 아름답게 피어 오르며
아름다운 추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흘러가는 강물에 삶의 모습 그려놓은 시상에
제 마음 실어 봅니다.
건안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