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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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98회 작성일 22-10-10 16:41본문
가을 구름/鞍山백원기
기관차 화통에서 뿜어낸
잿빛 구름 뭉게뭉게
늦은 가을비가 또 오려나 보다
밀려오는 흩어진 추억에
파고드는 지난날
돌아보면 한 폭의 그림 같다
구름아! 멈추지 말고 흘러라
흰 구름 두둥실 뜨지 못하고
푸르지 못한 가을 하늘에
거무스름 집채만 한 구름아
가을 소식 잊지 말아 다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잿빛 구름 뭉게뭉게 흐르면서
가을비가 내리더니 추워집니다.
추운 닐씨 건강 조심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김덕성 시인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 불고 먹구름 모여 들더니
이틀 가을비가 내리고
오늘 아침은 화창한 날씨여서
뚝 떨어진 기온에 만추지절을 느낍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 오고 나니 나뭇잎은 더욱 붉어지고
날씨도 싸늘해 졌습니다.
가을 구름, 고운글에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건안을 빕니다.
예향도지현님의 댓글
예향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가을비가 내리고 나더니
많이 추워진 날씨입니다
구름에게 가을 소식을 물으시는
참으로 낭만적인 작품입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가을 구름 위 그날들 쓸쓸하기만
어느새 가을이 더 깊어 이제 춥네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