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9회 작성일 23-11-06 10:25본문
여러 가지 잎들이
널브러져 누워
다 살아라
마지막 손을 흔들며
갔다
널브러져 누워
다 살아라
마지막 손을 흔들며
갔다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전히 곱게 물들고 있는 단풍과 함께
비바람에 떨어진 낙엽이 함께 하여
낭만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늦가을의 정취가 묻어나는 아침입니다
행복한 11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이 깊어가면서 그리움이
사랑이 되어 아름다운 꿈의 계절
어제 강하게 바람이 불더니 우수수
떠러진 낙엽, 쓸쓸히 떠나 갑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얼마 안 남은 가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