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봄날 나들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어느 봄날 나들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06회 작성일 24-03-15 05:05

본문

어느 봄날 나들이 / 정심 김덕성

 

 

겨우내 집에만 거하다

포근하게 감싸주는 따뜻한 들녘

푹신푹신한 봄 길을 걷는다

와아 이렇게 좋을 수가

 

대지의 따스한 햇살

뇌를 짜릿한 느낌을 주며 벌써

발끝을 타고 올라오는

대지의 부드러운 고운 숨결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아직 화려하게 꽃은 피지 않아도

점점 짙어지는 신선한 초록빛

황홀하게 봄을 느낀다

 

벌써 속달로

내 마음에 도착한 봄 편지 받으며

놓아주지 않는 봄볕 감싸여

영혼도 맑아지는 나들이 봄 길엔

하늘 은혜가 축복처럼 내리고

 

 

 

추천0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아요 이 모두가 하나님 은혜로 살아 갑니다
봄을 아름답게 잘 수놓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대청호 주변 다녀오는 길
호수 주변으로 살짝 드리우는 연둣빛
활짝 피어나는 매화꽃을 보노라니
봄기운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왔습니다
새 봄이 왔습니다
겨울이 봄을 낳았습니다
봄 아기 자라서 꽃 피워 열매 맺습니다
우리의 삶
고난을 지나야 참 행복을 줍니다

Total 20,984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1 6 01-16
20983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1 12:39
20982
사랑의 균형 새글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 1 12:13
20981
자연의 위로 새글 댓글+ 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1 08:17
20980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1 06:55
20979
꽃집 새글 댓글+ 1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 06:53
2097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1 05:12
2097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1 03:35
2097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1 02:04
20975
찔레꽃 새글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5-16
20974
스승의 날 새글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1 05-16
2097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5-16
2097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16
20971
깨달음의 맛 새글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1 05-16
2097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 05-16
2096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 05-16
2096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1 05-16
2096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5-15
2096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 05-15
20965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0 05-15
20964
때가 있다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 05-15
2096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15
20962
고향 생각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1 05-15
2096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1 05-15
20960
자연인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1 05-15
20959
모란이 필 때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5-15
2095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1 05-15
20957
청보리 언덕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 05-14
20956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1 05-14
2095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 05-14
2095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5-14
2095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5-14
20952
언어의 믿음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1 05-14
2095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 05-14
20950
아마도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1 05-13
20949
우리 엄마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1 05-13
20948
염원 댓글+ 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1 05-13
20947
인생 댓글+ 1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1 05-13
20946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1 05-13
20945
또 다른 우주 댓글+ 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5-13
20944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1 05-13
20943
꽃 그림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 05-13
2094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5-13
2094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1 05-13
2094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1 05-13
20939
오월의 풍경 댓글+ 1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 05-12
20938
젊은 날의 꽃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1 05-12
2093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5-12
2093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1 05-12
2093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 05-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