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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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62회 작성일 24-04-07 06:58본문
선물
운동하고 집에 오니
현관 앞에
책이 날 기다리고 있다
셈하기도 민망한
고령인데도
책 선물은 설렘이 한 보따리다
이름이생소한
각기 다른 두 권의 시집
글쓴이의
마음을 선물 받은 것
책장을 넘기면서
생면부지
시인님의 마음을 읽는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군가의 글을 읽고
그의 마음을 들춰본다는 건
자못 가슴 설레는 일이지 싶습니다
화사한 봄꽃들의 향연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꽃으로 수놓은 세상 너무 아름다워요
나 아닌 누구의 시집 한 권 읽어 보고 싶고요
벚꽃 나무 아래서 읽어본다면 그림 같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권의 시집
귀한 선물을 받으셨습니다.
누구도 요즘은 책을 읽는다는
자체가 이상할이 만큼 이상
풍조로 가고 있고 스마트폰으로
미래가 어두워가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매우 심한 봄날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봄날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湖月님의 댓글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의 선물을 받으셨네요
시를 쓰는 마음도
시집을 받고 고마움을 느끼는 독자도
세상에 가장 행복한 사람이지요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 집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그 시집 한 권이 나오기까지의
고뇌와 열정을 생각하면 정말 소중한
선물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