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꽃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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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1회 작성일 24-04-15 05:15본문
진달래꽃 앞에서 / 정심 김덕성
따스한 햇살 내리는 봄날
아늑한 정서를 찾아 나섰더니
이게 웬 횡재인가
어느 새 들엔 연분홍으로 활짝 피어
님의 솜씨 들어내누나
눈 시리게 빛나는
정겹고 포근하고 아늑한 정경
소박한 은은함이 너무 곱다
어쩌면 저리 고울까
온화하고 겸손한 님을 닮은
연분홍 마음의 진달래꽃
아찔한 향취에
넋을 잃은 듯 멍하니 바라보는
형용할 수없는 그 아름다움
님처럼 웃음만 한입
눈앞에 펼쳐진 연분홍빛에
취해 서성일 뿐
눈길을 텔 수 없고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레꽃도 그빛이 여러가지인가 봅니다.
피고지면 철쭉이 바통을 이어받겠지요.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들의 잔치에 거리가 술렁입니다...
시인님~ 기쁜 일 가득한 4월되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온 천지 꽃 세상 너무 아름다워요
사연 많은 진달래꽃도 아름답고요
봄 날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에 건안하시지요
봄은 희망에 계절이지요
항상 즐거우며 반갑지요
아름다운 봄을 즐기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길 뗄 수 없는 연분홍 미소에
어느새 철쭉 영산홍도 활짝 피어나기 시작하니
연초록 신록도 금세 사방으로 번지고 있으니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 햇살 보다 강한 여름 햇살 같은 요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온 갓 꽃이 만 발 하고 있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좋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