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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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19회 작성일 24-04-18 06:33본문
* 당신 덕분에 *
우심안국훈
돈이란 글자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독이 되고
독이란 글자에 받침 하나 바꾸면 돈이 되는 세상
물레방아처럼 돌고 도는데
인생은 마음먹기 따라 울고 웃는다
강물에 흘러가는 조각배 따라
내 마음의 받침 하나 바꿔볼까나
절망 속에서도 돈독한 희망의 빛 찾고
흔들리는 평정심에도 독배 마시지 않으리라
남이란 말에 점 하나 지우면 님이 되고
님이란 말에 점 하나 찍으면 남이 되는 세상
한 치 앞도 모르는 채
인생은 점 하나에 울고 웃는다
바람에 날리는 꽃잎 따라
당신 몰래 점 하나 지워볼까나
내게 와준 당신 덕분에 입꼬리 올라가고
얼굴 환해지니 마음 감출 수 없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봄날 덕분에 아니
산야를 수놓고 있는 꽃들의 덕분으로
평안하게 소일하게 됩니다.
저도 님의 환한 얼굴 덕분에 행복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초여름 같은 날씨 이어가더니 어느새
벚꽃은 다 지고 연초록 신록이 눈부신 아침입니다
오늘은 늦었지만 감자를 심으려는데...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이란 말에 점 하나 지우면 님이 되고
님이란 말에 점 하나 찍으면 남이 되는 세상
....아, 다시 인생을 돌아다보게 됩니다!
말장난 같지만 그게 말장난이 아니라는
경험들이 많은 걸 말해주니까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어느새 활짝 피어난 라일락꽃 향기가
그윽한 아침입니다
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점 하나 같은 작은 것에 사람들은 울고 웃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살며 점 하나에 울고 웃는 것처럼
사소한 일 하나에 행복하지 싶습니다
수줍듯 피어나는 모과꽃 미소
행복한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