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은 꽃이 피지 않는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싸움은 꽃이 피지 않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15회 작성일 24-04-19 05:28

본문

* 싸움은 꽃이 피지 않는다 *

                                      우심 안국훈

 

세상과 맞서면

보이는 건 무모함이고

얻는 건 후회고

남는 건 영광 없는 상처뿐입니다

 

이웃과 다투면

느끼는 건 따가운 시선이고

얻는 건 냉기뿐이고

남는 건 결국 불편함밖에 없습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싸우면

듣게 되는 것은 원망이고

얻는 건 이별이고

남는 건 외로움뿐입니다

 

부부싸움에서 지는 게 이기는 것처럼

아침이 좋으면 하루가 즐겁고

월요일이 좋으면 일주일이 즐겁고

우리 만남이 좋으면 인생이 즐겁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나라 살림을 살아야 할 사람의 싸움은 온 국민을 실만 시키지요
좋은 아침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요즘 싸움은 정의와 나라를 위한 게 아니라
자신의 이익과 편을 위한 거라서
시끄럽고 사악하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성백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를 돌아 보아야 되는데
정치인들 들어라는 소리같습니다
기우이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잘 되기를 기도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성백군 시인님!
싸움도 나름 구경할 만한 게 있지만
요즘 싸움은 치사하고
정신 이상이거나 너무 이기적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싸움이든 그 결과는
상처 뿐으로 세상사 이득이 없습니다.
부부끼리도 크고 작은 싸움이든
접근하지 말아야지 한 번 다툼이
계속될 수 있어 이럴 때
사랑의 참음이 꼭 필요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티격태격 싸우면서 큰다는 아이가 아닌 이상
소모적이고 편협한 싸움은 서로에게
상처만 주는 일이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
맞는 말씀이네요 어떤 싸움이든 후회와 상처 뿐이지요
꽃피우려면 아름다운 사랑으로 양보와 인내지요.
좋은 시어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날 만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안행덕 시인님!
살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도
너무나 짧은 인생인데
상식과 양심에 반하는 싸움이 많지 싶습니다
행복한 4월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대를 적처럼
아니면 선의의 경쟁자처럼
싸움도 싸움 나름이지 싶습니다
화사한 신록의 봄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0,847건 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4 6 01-16
20846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 0 08:08
2084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 07:09
2084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 0 06:37
2084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 0 06:24
2084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 05:35
2084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 05-01
20840
아카시아꽃 새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 05-01
2083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5-01
2083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 0 05-01
20837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 05-01
2083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 0 05-01
20835
오월이 새글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5-01
2083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 0 05-01
20833
오월의 꽃밭 새글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5-01
2083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 0 05-01
20831
내 등에 짐 새글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5-01
20830
오월 새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 04-30
20829
나의 이상형 새글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4-30
20828
그 사람 새글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30
20827
도심 철쭉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4-30
20826
꽃잎의 고백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 04-30
20825
한미일 동맹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4-30
2082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 04-30
2082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4-30
20822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4-29
20821 大元 蔡鴻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 04-29
20820
눈물의 강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 04-29
20819
생각의 힘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 04-29
20818
물길 따라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4-29
20817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4-29
2081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4-29
2081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4-29
2081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4-29
20813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 04-29
208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4-29
20811
4월의 아쉬움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4-29
20810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4-29
2080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4-28
20808
꽃다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4-28
20807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 04-28
20806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4-28
20805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4-28
20804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4-28
20803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4-27
2080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4-27
20801
봄 냇가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4-27
20800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 04-27
2079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 04-27
20798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 0 04-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