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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여 안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8회 작성일 24-04-26 07:05

본문

4월이여 안녕

 

4월이 건너는 길목

변덕도 많고

아픔도 많다

하루가 다르게 피던 꽃이

하루가 다르게 지고 있다

꽃이진 자리

풍성한 나뭇잎이

푸름을 자랑 한다

눈바람 지나간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반 팔 차림이다

종아리가 들어 난 반바지

변덕스러운 날씨

비위 맞추기도 어려운

4월이 지나는 길목

4월도 벌써

안녕하면서 손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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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한참 살기 좋은 계절인데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입니다.
햇살도 따스하게 내리는 날씨로
화려한 꽃들의 세상이어야 하는 데
너무 예년에 비해 무질서 한 4월
그 4월도 떠나려고 합니다.
이런 계절에 더 건강 조심하셔서
평안하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湖月님의 댓글

profile_image 湖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
벌써 4월이 가네요
계절도 시인님 을 알아 봅니다
변덕 스러운 날씨도 공손히 인사하내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만 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이어지는 초여름 같은 날씨에
목단꽃이나 이팝꽃이나 활짝 피어나
싱그러운 봄날을 노래합니다
동남아 필리핀은 폭염으로 사망자도 있다는데...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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