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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m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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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조회 246회
작성일 23-01-0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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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의 이름 어디에
깊이 감추어진 뜻이 있을까요?
나는 그 보여진 뜻대로
꽃처럼 어여쁘지 못한
초라한 육신
그대가 주신
깊고 넓은 관용 어느 것에도
손을 펼쳐 보여줄것 하나 없는
가난한 실체
나의 이름 어디에
그대의 사랑을 구할 만한 뜻이 있기에
그대는 나를 보며 웃으십니까?
나를 나르시스트로 만드는
그대의 웃음
나의 이름 어딘가
나도 알 수 없도록
깊이 감추어진 뜻이 분명히 있나 봅니다
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삼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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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연애시인데... 놀랍습니다.
연애시를 잘 쓰는 사람은 다른 시도 잘 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