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생은 톱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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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2회 작성일 24-03-01 17:47본문
우리의 인생은 톱니바퀴
龍門 민경교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은
톱니바퀴처럼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야지
좁쌀처럼 흩어져 살수는 없습니다
우리의 삶은 둥근 삶이라 하지만
매끄럽게 둥근 것이 아니라
살아온 만큼 그 톱니처럼 닳고 닳아 마모되어
나중에는 그 물림에서 이탈하게 됩니다
하루를 살더라도 더불어 어울리며
부끄럼 없이 이 세상 살다가
그 삶이 정상에 다다를 때에 하늘을 우러러
나 부끄럼 없이 살았노라 말하렵니다
그대 한사람만을 내 진정 사랑하며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상의 톱니바퀴, 마모되더라도
한사람만 보시는 시인님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