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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이장희시인 2019 계간 시와 산문 문학상 당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4건 조회 1,098회 작성일 19-05-31 09:10

본문

 


 

시마을 창작방에서 좋은 시를 많이 쓰시던 이장희 시인이 2019 계간 시와 산문에서 주최한 2019 문학상에 

우수작으로 당선 되었습니다. 많이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술의 춤

 

이장희

 

입술을 훔친 마이크

입술에 대롱거리는 공손한 말들

시선의 목덜미를 잡아 못을 박으려는 눈빛

한눈파는 시선을 말의 꼬리로 휘감는다

눈동자는 입술이 되어 수다를 떤다

힐끔거리는 발걸음에게 수갑을 채우는 입술

입술은 자신의 치맛자락을 자주 들추어낸다

그녀는 말의 그림자를 꽉 붙들고 있다

탱글탱글한 풍선들은 그녀를 호위하고

정오를 붙들던 시곗바늘이 뚝 떨어지면

축축 늘어진 입술에 바람을 불어넣는다

립스틱을 꽉 물고 있는 그녀의 커피 잔

목소리에 반창고라도 붙일 것 같다

외줄을 타며 넘나들고 있는 말과 말

뒤엉킨 말만 나오면 입술을 돌돌 말고

능숙한 말솜씨로 하이힐 굽을 꺾어버린다

매장엔 발자국으로 만든 모자이크

말 한마디에 바람의 옆구리가 흔들린다

쓸데없는 말은 모아서 모닥불에 태워버리고

눈웃음이 촉촉하게 젖을 때까지 이어지는 말

입술의 허리는 더욱 날씬해져 탄력을 받는다

마이크가 립스틱을 다 핥아먹을 무렵

축 처진 말의 뒷모습을 절대 보여주지 않는다

매장에 달라붙은 저녁노을

면도날에 베인 목소리를 붙잡는다

늦은 밤이 돼서야 발바닥에 박힌 압정을 뽑아낸다.

 

 

 



댓글목록

金富會님의 댓글

profile_image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합니다. 이장희 시인님...오랜 세월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상금도 백만원이나 되는 문예지에 당선하셨으니
더 정진하시고 좋은 시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시마을및 창작방의 경사 입니다...^^ 고맙습니다.

이장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김부회 시인님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많은 시에 대한 지식을 알게 해준 덕분에 제 시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늘 건필하소서, 김부회 시인님.

이장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오랫동안 시에 대해 많은 지식과 옳바른 시 이해 가르쳐 주심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네요
선생님 많은 가르침 잊지않겠습니다.
바쁜신데도 항상 전화 받아주심 감사해요.
늘 건필하소서, 최정신 시인님.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장희 시인님의 오랜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했습니다.
계속 진일보 하셔서 더 큰 영예와 빛나는 족적 남기시기 바랍니다.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 기대합니다.

이장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바쁘신데도 항상 상냥하게 대해주시는 시인님.
전화로 축하해 주시고 댓글도 남겨주심  넘 감사드려요.
시에 대한 넉넉한 시인님 말씀이 나에겐 큰 변화를  주셔서 감사해요.
늘 건필하소서, 이종원 시인님.

고나plm님의 댓글

profile_image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좋은 모멘텀으로 작동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시 많이 기대 됩니다
그리고,
애쓰셨읍니다

이장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인님 시는 제가 공부하는데 큰 도움을 받고 있어요.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 많이 올려주세요.
늘 건필하소서, 고나plm 시인님.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비고비
글로 채웠을  애간장을 붙들어 앉힌  노고에  큰 박수칩니다
애 많이 쓰셨습니다,  이장희시인님
석촌

이장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드려요 시인님.
좀 더 좋은 시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해요.
늘 건필하소서, 정석촌 시인님.

이장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해 주셔서 넘 좋네요.
오랜만 입니다. 시인님 시는 자주 보고 있습니다.
늘 건필하소서, 김태운 시인님.

이장희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소 시인님 축하해 주심 감사드려요.
제가 시마을 들어와 첫 댓글 달아주심 미소 시인님 이라는 거 잊지않고 있습니다.
묵묵하게 지켜봐 주심 감사드려요.
늘 건필하소서, 미소 시인님.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시는 가끔 감상합니다.
소녀같은 마음 가지신 은영숙 시인님.
기도해 주심 감사해요.
늘 건필하소서, 은영숙 시인님.

하늘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고 또 읽어도 당연히 상 받을 시가 아닌 가 싶네요
부럽고 시샘나고 고맙고 행복하네요

건강하셔서 울림이 있는 좋은시
건필하시길 빕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읽고 또 읽어 주시다니 넘 기쁨니다.
언젠가 시인님도 좋은 소식이 있을겁니다.
좀 더 좋은 시로 찾아뵙겠습니다.
늘 건필하소서, 하늘시 시인님.

한뉘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 축하 드립니다^^
이장희 시인님
묵향 가득한 일상에서
피워 올리신 한 폭
무심한 듯한 그림처럼
두고두고 감상하는 좋은 글
많이 남기시길요~^^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시 한편 한편 만들기 넘 힘들었어요.
이정도면 될 것 같은데 하면서도
아직 갈길이 멀더군요.
끝이 안보여서 더 매력 적인 게 시인가 봅니다.
요즘 뜸 하시네요. 바쁘신가봐요.
좋은 시 많이 감상하고 싶은데 자주 좀 올려주세요^^
전 그냥 꾸준히 쓰기로 했어요.
늘 건필하소서, 한뉘 시인님.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역만리 타향 LA에서
 *~.. ~축하합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속에
  문인에게 가장 멋진
소식! 창작의 향기통해
 연마 시키셨다고 하니
[시마을 창작의 향기]가
 더욱 빛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글과 아름다운시
 희망참과 생명참으로
 세상에 나래 펼치시길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늘 건강속에 향필하소서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리며

미주시인 소설가 은파.~*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 반갑습니다.
시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군요.
항상 장댓글 쓰시느라 수고하십니다.
보통 정성이 아니고야 힘든 일인데...
시인님도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짧은 답댓글 죄송 합니다.
이렇게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필하소서, 꿈길따라 은파 시인님.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17년 몰핀의 소울(빗물) 이라는 작품과 유사점이 많군요.
심사위원들이 몰핀의 작품을 읽었다면 이 작품이 당선 되었을 지 의문입니다.
이곳은 붙여넣기가 안되니 자유게시판에 원본을 올립니다.

.

배월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배월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장희 시인님
진심으로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입술의 춤"
시제가 참 신선하군요
생소한 느낌으로 늦은 밤 졸음 오는 눈이 화라락 뜨이는군요
매일 언어를 사용하며 살고 있지만
그 입술에서 전달되는 춤사위가 현란합니다
좋은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오랫동안 시에 집중하시더니 성과가 좋군요
부럽습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제목이 딱 떠올라 아~ 이거다 싶었어요.
써놓고 공모전에 낼까 한참을 망설였어요.
그냥 뻔한 얘기 일것 같아서요.
퇴고를 정말 많이 했는데도 시의 완성도에 맘이 안들었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를 완성했어요.
떨어질 줄 알았는데 운좋게 붙어서 넘 기분이 좋았어요.
밤이 정말 깊어갑니다. 행복한 밤 안녕히 주무세요.
늘 건필하소서, 배월선 시인님.
바쁘셔도 시 좀 올려 주세요.^^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댓글엔 답변이 없네요? 정말 듣고 싶었는데.
말도 안되어 무시한다? 이해 합니다.
그러니까
글은 범죄를 잡아 낼 수단이 많습니다.

님이 쓴 글 쭉 읽어 보았습니다.

정말 대단 하시더군요.

당선작 중간에 심사위원도 놓친 부분이 있는데

아마 좀 시일이 지나면

밝혀 질 것입니다.

제가 어필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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