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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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61회 작성일 18-12-05 05:02본문
눈 몇 번 떴다. 감았는데 한 해가 간다네요
밥 해 먹고 빨래하고 아기 업어준 거 밖에 없어요
노트 펴 놓았으나 이것저것 끄적인 거 밖에 없고
친구들 카톡으로 만나 안부 전한 것 외엔 없어요
한 해가 간다네요
얼굴에 주름만 그어 놓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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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鴻光님의 댓글
鴻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산에
노을 얼굴
그리움 생각 나고
깊은 밤
다가오면
초록별 새록새록
가는 해
간다 하셔도
밝은 해가 옴니다
초록별ys님의 댓글의 댓글
초록별y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홍광님 다녀 가셨네요.
디카시방이 안 생겼으면
어쩌실번 하셨을까요.ㅎ
다시 태양은 떠 오르겠지만
오늘은 다시 안 오니 착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