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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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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42회 작성일 24-01-02 15:49

본문

() 



애인처럼 행세한다

아침마다 꽃을 꺾어 바친다

사무치게 그리워하고

매일 편지를 쓰게 한다

갑자기 모습을 감춰

애간장을 태운다

무엇을 봐도 환영처럼 떠오르고

아주 가끔 만나주며

기쁨을 강요한다

내게는 너무나도 버거운

갑질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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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임기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임기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갑질 하여도 내 앞에 나타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용두 시인님  2024년에는
시와 자주 만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고요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時와 詩의 관계
꽃을 꺽어 바쳐야 하는 관계?

김시인을 생각하면 순수함을 품은 그윽함이 있지요.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詩의 한자어를 풀어보니 말씀 言, 절 寺,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말씀은 곧 위에서 내려온다는 뜻이며
다시 寺를 풀어보니 흙 土, 마디 寸
즉 흙으로 돌아가는 각 육체가 寺원에서 흘러나오는 말씀을 듣게 되니 생명수를 마시는 것이 되고
결국 詩라는 것은 世人에게 널리 '전한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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