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월의 시/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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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36회 작성일 15-08-06 07:23본문
팔월의 시/김사랑 내 인생에 이처럼 아름다운 적이 있었느냐 내 사랑에 이처럼 뜨겁게 사랑한적이 있느냐 해바라기는 성숙한 여인이 되어 사랑을 그리다가 수줍어 고개를 숙이고 배롱나무 꽃빛은 천리 밖에 있어도 내 꿈마저 황홀하게 하는구나 팔월이 지나는 동안 너를 기다리며 사는 이 사랑을 위해 고추잠자리처럼 잠시 다녀가라 누군가를 좋아한다는 건 무작정 그리워하는 일이라면 누군가를 사모하는 일은 평생을 기다리며 사는 일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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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팔월의 사랑은 넘 신나는사랑같아요
춤추는 사랑?나비와꽃과새와더불어...
고운작품 즐감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