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파라다이스 - 예향 박소정 (ssun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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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8-08-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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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width="750" height="670" bordercolor="#665b8b" bgcolor="#ffffff"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div id="outline" style="left: 0px; top: 0px; width: 100%; height: 670px; position: relative; z-index: 1;"><div id="item1" style="left: 0px; top: 0px; width: 750px; height: 670px; position: absolute; z-index: 2;"><center><embed width="750" height="670" src="http://ssun4u.cafe24.com/poem/ssun_letter_321_3.swf"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scale="exactfit"></center></div><div id="item1" style="left: 130px; top: 10px; width: 620px; height: 660px; position: absolute; z-index: 2;"><pre><p align="left"><font color="#ffffff" face="돋움" style="font-size: 9pt;"><span id="style" style="line-height: 15px;">
<b>너와 나의 파라다이스 - 예향 박소정
사후에 천국을 왜 바라는 걸까?
지금 이 세상도 복에 겨운 천국이다.
죽어서 까지 천국, 극락을 바란다면
집착이고, 용서받지 못할 허망한 욕심이다.
진실한척, 아닌척
자신은 티끌 하나 없이
살았다고 자부하지 말라.
기독교, 불교, 천주교, 죽도록 빌어도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다.
죽어도 그 죄를 다 씻지 못한다.
지금 살아 있으니까.
이 보다 더 좋은 파라다이스가
과연 어디에 있을까?
사후에 천국을 원하지 말라!
인간으로 사는 지금도 너무 과분하니까!
지옥에 갈까 두려워 천국을 바라는가?
사후, 천국을 바란다면 죄를 짓는 일이다.
지금부터, 죽어 저승 가는 길에
천국, 극락, 계산하지 말고 사심없이 떠나야 한다.
2018 08 24
</b></span></font></p></pre></div></div></td></tr></tbody></table></center><p></p><br><br><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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