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백의 설화 솜 사탕처럼 / 은영숙 ㅡ 영상 큐피트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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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19회 작성일 18-12-11 00:22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백의 설화 솜 사탕처럼 / 은영숙
자정이 넘은 깊은 밤
안개비에 바람이 싸늘하다
겨울 삭풍에 떨고 있는 가로수
깃털을 털고 나는 철새의 춤사위
하늘은 설원처럼 흰 눈의 만찬이다
빗살무늬 내 창가에 눈꽃이 피고
신작로에 쌓인 눈길은 눈 덮인 차들의
아름다운 곡예의 무도장이다
밤새움 속의 예쁜 카페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반짝
노란 가로등과 주고받는 사랑의 음표 찍고
흩날리는 순백의 설화 솜사탕처럼
내 창가에 사뿐사뿐 날개 접고
커피 향의 추억 그대의 안부 기다려보는
그리운 꽃 편지 써내려가는 눈 내리는 밤
임 향한 붉은 앵두 빛 가슴 애 돌아 목메고!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큐피트화살 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너무 너무 반가워서 눈시울 적셔 봅니다
오랫만에 뵈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날씨가 무척 추워 지고 금년도 막달입니다
모든 어려움 다 물리쳐 주시도록 기도 합니다
아름답게 빚어 주신 겨울 풍경의 멋진 영상을 이곳에 모셔다가
부족한 제가 습작 했습니다 오른쪽 왼쪽 손을 달래 가면서요 ㅎㅎㅎ
수고 하시고 담아오신 소중한 작품 이곳에 모셔 왔습니다
설익은 습작생을 고운 눈으로 가르쳐 주시옵소서
감사 합니다
추운 겨울 날 건강 조심 하시옵소서
아름다운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풀피리 최영복님의 댓글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오후시간
감성적인 영상과 음원
그속에 빠져 보았습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살피지고
행복한 하루 하루 보내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피리 최영복 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그곳은 비가 오는 군요
이곳은 아침부터 함박눈이 계속 내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사 한 곳이 산간 마을로 이주 해서
앞산의 봉우리마다 산에서 해가 뜨고 해가 지네요
앞에는 개울이 흐르고 하지만 걷지 못하는 장애인의 슬픈 노후는
한낫 추억을 먹고 사는 외 기러기입니다
우리 시인님 찾아 주시니 넉두리가 나옵니다 ㅎㅎ
금년도 막달 ... 허무의매듭을 다시 한번 접어 봅니다
고운 댓글로 찾아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최영복 시인님!~~^^
靑草/이응윤님의 댓글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의 안부 기다려 보는 그리운 꽃편지...
임 향한 붉은 앵둣 빛 가슴 ...
님의 가슴에 써 내린 보람 있으시길바랍니다.
주님의 사랑 가득한 연말 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靑草/ 이응윤
어서 오세요 오랫만에 뵈옵니다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금년도 막 달이왔습니다
우환 속에서 주님께 매달려 기도 생활속에서 제 딸의
말기암의 기적의 치유만을 바랄 뿐입니다
고운 걸음 하시고 따뜻한 글 내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주의 은총 속에 행복 하시옵소서
이응윤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