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 은영숙 ㅡ포토 이미지s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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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69회 작성일 24-02-16 19:14본문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처 / 은영숙
핏기 잃은 헛헛한 마음에
내 곁을 훑고 지나가는 거친 바람
거리는 설원처럼 고드름 열려
가슴도 시려오는 동지섣달
여위어진 몸에 매달린 열매
작은 소망 뒤로하고, 돌아서는 햇살
고독이 목말라 웃음 짓는 날
그대는 가고 앙상한 풍경
굶주린 정 신음하는 숨결에
희미한 기억 속 아스라한 추억
매정한 언어에 꺼저가는 촛불
붉은 심장이 차가운 바람에 실리고
공허속에 숨 쉬는 아픈 상처
가녀린 가슴에 얼룩져 흐르는 강이여!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ssun 작가님!
사랑하는 우리 작가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이곳은 2日前엔 눈비가 밤새도록 왔습니다
가버린 딸의 2 주기가 밸런타인데이 인데
슬품 안고 지새는 밤 가슴에 묻고
지샜습니다
작가님이 담아주신 외암마을도
함께 갔던 추억 이었습니다
수고 하신 작품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땅만큼요 ♥♥
ssun 작가님!~~^^
ssun님의 댓글의 댓글
s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께선 밸런타인데이가 슬픈 추억이 되셨군요
말도 안 되는 이야기지만 그래도 영상시 만들면서
잊어버리시고 훌훌 털고 일어나세요~
저는 어젯밤 꼬박 잠을 못 자고
오늘 잘 걷지도 못하겠더라고요
무슨 이런 괴상한 통증이 있을까요..
그래도 저녁에 부모님 밥해 드리러 갔습니다
죽을 것 같더니 지금 좀 괜찮아졌어요
시인님,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안박사님의 댓글
안박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 숙* 詩人님!!!
엊`그제 "바렌타이`데이"날이,"큰`따님"의 2周期군`如..
"殷"시인님의 詩香을 吟味하며,먼저떠나간 "두째`아들"生覺이..
이`世上을 떠나간지도 13年이 흘렀눈데,아직도 마음이 混亂합니다..
"ssun"作家님의 눈쌓인 "외암마을"映像에,"殷"님의 詩香을 擔으셨네요..
"슈벨트"의 "보리수"歌曲을,感聽하며 "殷"님의 詩香도..늘,康`健하시옵기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박사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아픈 상처로 잠 못 이루는 밤
저도 안박사님의 둘째 아드님의 슬펐던
기억을 떠 올려 봅니다
자식은 부모에 가슴에 묻는 단 말 실감 합니다
찾아 주시고 공감 속에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안박사님!~~^^
계보몽님의 댓글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따님의 2주기,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이군요
애달픈 가곡의 선율이 가슴을 쓰리게하고
그래도 꿋꿋하게 견디시는 작가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늘 평온한 마음되시고 절절한 시 잘 감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보몽 시인님!
시인님! 불편 하신 몸으로 댓글 주시어
걱정 되옵니다
부디 건강에 유념 하시고 도움되는
먹거리 많이 섭취 하시옵소서
기도 하고 있습니다
편한 쉼 하시옵소서
계보몽 시인님!~~^^
데카르트님의 댓글
데카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슴도 시려오는 동지섣달
여위어진 몸에 매달린 열매
작은 소망 뒤로하고, 돌아서는 햇살
고독이 목말라 웃음 짓는 날
그대는 가고 앙상한 풍경
굶주린 정 신음하는 숨결에
희미한 기억 속 아스라한 추억
항상 건강과 아름다움 같이 이루시며
하시는 창필의 찬란한 기대가 높이
솟아 오르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한개만 올려드리고
가렵니다 좋은 오늘 되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 작가 시인님!
설 명절도 휘리릭 가버렸습니다
복 많이 많이 받으셨습니까?
눈물로 지 새는 동 지 섣달 밤
고운 댓글로 위로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 안 하시고 고운 밤 편한 쉼 하시옵소서!
데카르트 작가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은영숙 시인님
움츠렸던 겨울은 기지개를 한껏 켜고 있는데
ssun 작가님의 아름다운 설화 위로
시인님의 그리움이 올올이 맺혀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
슬픔으로 지새는 밤이 무척 힘드셨겠습니다
그래도 강인함으로 잘 이겨내시니 한 번씩 꺼내 보시는
소중한 기억들이 큰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건강하셔야 소망하는 일도 이룰 수 있으니
부디 시인님께 쾌차의 기쁨이 따스한 봄소식처럼
찾아오기를 기원합니다
봄 햇살 가득한 사랑 많이 많이 보내드릴게요~~ ♥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 시인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잊지 못할 우리 시인님! 그간 얼마나 많은
가버린 큰 딸 에 대한 회복 시를 썻던가 ??!!!
하느님께 간 곡 희 기도 해 주셨지요
그 은혜 어찌 다 갚 으 오리까??!!
감사 하고 감사 합니다 우리 시인님!
영원이 가슴속에 간직 하고 있습니다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 영원이 영원이요 ♥♥
라라리베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