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잊지못할 놀라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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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2건 조회 797회 작성일 20-11-11 11:33본문
진공청소기 외판원이 외딴농가의
문을 두드리자 한 할머니가 문을 열어주었다.
외판원은 단도직입적으로 말했다.
“자! 지금부터 할머니께 평생 잊지못할
놀라운 일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러더니 외판원은 허겁지겁 흙을 퍼와
방바닥에 쫘악~뿌렸다.
“할머니 저랑 내기를 하죠.
제가 이 신제품 진공청소기로 이 흙들을
모두 빨아들이면 할머니가 청소기 한대를 사시고
못 빨아들이면 제가 이 흙들을 모두 먹어버리겠습니다.
어때요?”그러자 할머니가 멍하니 안됐다는 듯이
외판원을 쳐다보다가 부엌으로 들어가서
커다란 숟가락을 하나 들고 나와
외판원에게 건네 주었다.
★
"안됐수 젊은이!!
여기는 전기가 안들어 온다네.수저로 퍼먹게나"
댓글목록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즐거운 수요일 되시고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솜니엄님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목에 이끌려서 클릭 ~
추천 드립니다 은초롱님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솜니엄님 추천 감사 드립니다
솜니엄님의 댓글
솜니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필 불도 안들어 오는 오지로 가서
진공 청소기 팔려다 흙을 숟가락으로?
나중에 할머니가 숭늉 대접을 했을것 같네요 ㅋㅋ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모든게 힘들고 불경기다 보니
불도 안들어 오는데 가서 사실
영업이 제일 어렵답니다 ㅎ
성주하늘채님의 댓글
성주하늘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차~~~암
고생많이 했겠다........ㅎㅎㅎ
추천도 합니다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주하늘채님
항상 추천 해주시고 감사 합니다
고생끝에 낙이 있겠지요 ...... ㅋㅋㅋ
issue님의 댓글
issu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님 행복한 저녁 보내고 계신가요...
한표....꾹.....
태양열 전열판까지 설치 하라고 알려주세요.....ㅎㅎ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퇴근한지 얼마 안됩니다
한표 .... 꾹 ... 감사 합니다
태양열 설치하면 좋겠지요 ㅎㅎ
건강 하시고 즐밤 되세요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님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방장님 이미지 추천 감사 드립니다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약속은 약속인 만큼
숟가락으로 퍼먹는 시늉 이라도 ...
우리 아파트로 오세요
3개 정도는 팔아 드릴테니까요
외판원님 힘내세요 ㅎㅎㅎ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판원이 들으면 고마워 하겠어요
댓글 에서도 항상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방장님 역시 입니다 ㅎㅎ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헉 이 외판원 그 흙다 먹으려면 지옥행 맞지요
그런데 왜 그 외판원 전기가 안들어 오는지도 모르고
외판우너 생활을요 ?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머니도 웃으려고 그런거지요
설마 흙을 먹지는 않겠지요 ㅎㅎ
누군가 유머를 만들때 웃기려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奧地를
택한것 같습니다 건강 하세요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초롱7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죠?
오랫만에 윰방에 들렸습니다
댓글들을 살펴보니 모두들 잘계신것 같습니다 그쵸?
진공 청소기 팔려고 전기가 없는 시골 농가로 갔군요 쯧쯧
참 많이 쫌 그러네요
쉬다가면서 웃고 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은초롱7님의 댓글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인지님 반갑습니다
덕분에 잘지내고 있습니다
유머방에 오시는 분들은 모두
건강 하신것 같습니다 녜 , ㅎㅎ
요즈음 불경기라 가장들이
힘이 많이 들것 같습니다
오죽하면 오지로 ... 저도 쫌 그렇네요
건강 하시고 좋은날들 되세요
메밀꽃산을님의 댓글
메밀꽃산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앗 체인지님도 이곳에서 만나보니 무척 방가운 느낌은 어쩔수 없는 마음입니다
아직 얼굴 한번 못 뵈온 사이라도 요 ㅎㅎ
뭐 전 남편도 계시고 자식도 있지만요
이곳에서 댓글로 남긴 분 마다의 감정은 또 다른 야릇한 반가움
이지요
아마도 우리는 인터냇을 할줄 아는 사람들의 공통점이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면서 오늘도 반가운 마음 열어봅니다
체인지님 부산은 아직 쌀쌀 하지 않지요 ?
서울보다는 기온이 덜 내려가지 않는곳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하ㅎㅎㅎ 나만 그렇게 느끼는것일까요 ~~~^^
체인지님 자주 뵙기를 바라겠어요 .
체인지님의 댓글
체인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메밀꽃산을님!
반갑습니다 은님께 글 올리다보니
산을님이 또 글 올리셨네요
맞습니다 우리는 어쩌면 평생을 얼굴한번 못보더라도
이곳에서는 짧은 글이지만 이렇게 만날수있어 다행입니다
부산 오시는날 어쩌면 비소식이 있을지 몰라요
기온은 아침과 저녁에 약간 쌀쌀 하지만 낮에는 그냥 가을날씨랍니다
걱정 하시지 말고 내려오세요
그럼 주말 부산에서 뵈어요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굴도 모르고 나이도 모르고
성도 이름도 모르고 닉만 알지요
나희님은 이미지 사진으로 잘알지만요
체인지 형님은 대충 알것 같습니다
두분 즐거운 만남이 되세요
해밀님의 댓글
해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여기서 흙수저가 유래했군요~^^
은초롱7님의 댓글
은초롱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밀님 반갑습니다
명쾌한 유머 댓글 입니다
흙수저의 유래 ㅍㅎㅎㅎ